208명 선발에 1만5409명 원서접수 4월8일 필기시험실시
대구시는 지난 1월 26일 공고한 2007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8명을 선발하는 1회 대구시 지방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7개직렬에 1만5409명이 원서를 내 74대 1의 결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역대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2006년의 74대 1(2005년 59대 1)과 동일한 최고의 기록으로 지역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취업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직업 에 대한 선호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일반)이 142명 모집에 1만3075명이 원서를 내 9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원서제출인원은 사상 최고치인 2006년의 1만6865명에 비해 1456명이 줄어들었다.
이밖에 기업행정 52대 1, 행정직(장애) 39대 1, 사회복지(일반)38대 1, 토목 38대 1, 건축 27대 1, 사회복지(장애) 26대 1, 보건연구사 16대 1, 학예연구사 7대 1 등 순으로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회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시행된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접수(3월 7일 ~ 12일)를 실시한 결과 전체 접수인원 가운데 96%인 1만4863명이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 2008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만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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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월 26일 공고한 2007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8명을 선발하는 1회 대구시 지방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7개직렬에 1만5409명이 원서를 내 74대 1의 결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역대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2006년의 74대 1(2005년 59대 1)과 동일한 최고의 기록으로 지역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취업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직업 에 대한 선호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일반)이 142명 모집에 1만3075명이 원서를 내 9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원서제출인원은 사상 최고치인 2006년의 1만6865명에 비해 1456명이 줄어들었다.
이밖에 기업행정 52대 1, 행정직(장애) 39대 1, 사회복지(일반)38대 1, 토목 38대 1, 건축 27대 1, 사회복지(장애) 26대 1, 보건연구사 16대 1, 학예연구사 7대 1 등 순으로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회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시행된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접수(3월 7일 ~ 12일)를 실시한 결과 전체 접수인원 가운데 96%인 1만4863명이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나 2008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만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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