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YMCA 창립 33주년, 후원의 밤 성황리 마쳐

지역내일 2001-03-25
33이라는 숫자는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인간 구원의 생애를 마감했던 나이가 33세 때였다. 지난 22일 의정부 YMCA 5층 체육관에서는 의정부 YMCA 창립 33주년 기념 지역인사 초청 후원의 밤이 있었다.
이 자리는 그 동안 내부 프로그램에 치중했던 운영 방법을 탈피하고 새로운 지역사회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일제강점 민족의 시련기에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운동이었지만 때로는 역사적 시련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도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지금은 문명사가 전환되는 시기다. YMCA에 주어진 운동적 소명으로 민중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윤동노 이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홍문종 경민학원 이사장. 목영대 민노당 대표. 최순영 경기 여성연대 공동대표. 윤민구 변호사 등 의정부지역 각계 각층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식사가 끝나고 2부는 직원들의 수화 공연과 참가자들의 인사 및 소개에 이어 찬조 출연한 교회와 학교의 무대로 이어졌다. 의고 동아리 논두렁(아카펠라 중창단)은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와 "오블라디 오블라다"를 불러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신성자 리포터 slsocho@hanmir.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