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뉴스라인> 워크아웃기업 대거 관리종목 지정 우려

지역내일 2001-03-25 (수정 2001-03-26 오후 3:04:43)
워크아웃이 진행중인 상장기업들이 대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2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동국무역과 고합 등 10개 워크아웃 기업은 주주총회 에서 자본이 전액 잠
식된 것으로 결정되거나 회계감사 결과 `‘의견거절’ 등을 받아 이달말께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면
바로 관리종목에 지정된다.
또 실적이 나쁜 워크아웃기업 중 주총을 아직 열지 않은 곳이 많아 일반종목에서 쫓겨나는 기업의 수
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회계감사 결과 의견거절이나 부적정 의견을 받은 기업은 대우전자 대우통신 신동방이고 자본이 전
액 잠식된 기업은 동국무역 갑을 고합 맥슨텔레콤 명성 쌍용차 오리온전기 등이다.
이 가운데 동국무역은 지난 99년 워크아웃 모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다른 기업들도 경영정상화
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적 호전에 실패했다.
특히 갑을의 경우 작년 유화사업부문이 확대돼 매출액은 29% 늘었는데도 순손실이 96.5%나 증가하는
등 수익구조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한투증권 네오에셋펀드 판매 2주만에 6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지난 7일부터 발매한 네오에셋채권혼합1호펀드 판매액이 2주만에 600억원을 돌파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투증권은 최근 단기금리 급변으로 초단기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 1개월 미만의 자금이 집중되
는 현상을 보고 3개월 정도의 투자기간에 적합한 네오에셋을 출시한 것이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네오에셋혼합형펀드는 자산의 6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하고 40% 이상을 CD(양도성예금증서)와 CP(기업
어음)와 같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현재와 같은 금리 변동기에 적합한 단기금융상품이
다.

신용보증기금 어음발행인별 보험가입한도 차등
신용보증기금은 새로 개발한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을 어음보험에 도입하는 심사제도 개선방안을 26일
부터 시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5일 이번에 확정된 심사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심사평점제를 기업신용등급
제로 바꾼 것으로 어음발행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보험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각 어음발행인별 가
입한도를 종전 3억원에서 2억∼3억원으로 차등화했다.
다수의 보험계약자가 어음발행인 1개 기업에 가입할 수 있는 총가입한도를 종전 대기업 30억원, 중소
기업 20억원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대기업은 10억∼30억원, 중소기업은 5억∼20억원으로 세분화하고 보
험가입비율 및 보험요율도 차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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