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력자립도 10%로 확대

지역내일 2007-04-17
서울시 전력자립도 10%로 확대

서울시가 친환경에너지 시책에 전력자립도를 높이는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16일 한국중부발전(주)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2020년까지 전력자립도를 1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력자립도는 서울시에서 소비하는 전력 대비 생산 전력을 말한다. 2005년 현재 서울시에서 소비하는 전력은 4만524GWh. 이 가운데 당인리 화력발전소와 노원 열병합발전소, 목동 열병합발전소 등 서울시에서 생산된 전력은 903GWh로 전체의 2.2%에 불과하다. 시는 따라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과 집단에너지 공급, 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2010년까지 3%, 2020년까지 10%로 높일 계획이다.
중부발전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그 가운데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조치다. 서울시 소유인 물재생센터 정수장 등 가용부지에 태양광발전 건설을 유치해 이곳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일반 전력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기로 한 것이다. 서울시는 우선 2008년까지 서남물재생센터와 뚝도정수사업소, 군자차량기지에 2MW 규모로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이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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