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와 계절적인 영향으로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의 지난달 매출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3월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했으며 백화점 매출도 전년 동월대비 4.1% 늘었다.
대형마트의 경우 새학년 및 환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백화점은 봄신상품 수요 증가와 세일행사에 힘입어 여성정장 부문 매출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가전문화(11.2%) 부문을 비롯해 잡화(4.7%), 식품(2.7%), 의류(2.6%), 스포츠(1.5%), 가정생활(1.0%) 전 부문에서 전년 동월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백화점의 경우 명품(16.1%), 잡화(9.7%), 아동스포츠(6.9%)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여성정장(-0.2%)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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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3월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했으며 백화점 매출도 전년 동월대비 4.1% 늘었다.
대형마트의 경우 새학년 및 환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매출이 늘었다.
백화점은 봄신상품 수요 증가와 세일행사에 힘입어 여성정장 부문 매출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가전문화(11.2%) 부문을 비롯해 잡화(4.7%), 식품(2.7%), 의류(2.6%), 스포츠(1.5%), 가정생활(1.0%) 전 부문에서 전년 동월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백화점의 경우 명품(16.1%), 잡화(9.7%), 아동스포츠(6.9%)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여성정장(-0.2%)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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