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소장 박수환)가 소재불명중인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지명수배제를 시행중인 가운데 올들어 경북지역 최초로 첫 재수감자가 발생했다.
16일 안동보호관찰지소는 지난 2월 관내 780여명의 보호관찰대상자 중 최근 3개월 이상 연
락이 두절됐던 박모(29)씨 등 모두 6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지명수배토록 의뢰한
결과 이중 지난 15일 박씨를 검거하고 재수감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3년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은 이행했으
나 1년 2개월간 보호관찰을 받지 않고 소재를 숨기다가 결국 검거됐다.
보호관찰소 지명수배제도가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래 10여명이 재수감되었
다.
한편, 보호관찰소는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상대로 집중보호관찰과 면담
을 통해 이들이 안정을 찾는데 적극 조력하고 성적이 양호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장학금 생
업조성금 지급 무료문신제거시술 가해제 등의 은전조치도 병행하기로 했다.
16일 안동보호관찰지소는 지난 2월 관내 780여명의 보호관찰대상자 중 최근 3개월 이상 연
락이 두절됐던 박모(29)씨 등 모두 6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지명수배토록 의뢰한
결과 이중 지난 15일 박씨를 검거하고 재수감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3년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선고받고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은 이행했으
나 1년 2개월간 보호관찰을 받지 않고 소재를 숨기다가 결국 검거됐다.
보호관찰소 지명수배제도가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래 10여명이 재수감되었
다.
한편, 보호관찰소는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상대로 집중보호관찰과 면담
을 통해 이들이 안정을 찾는데 적극 조력하고 성적이 양호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장학금 생
업조성금 지급 무료문신제거시술 가해제 등의 은전조치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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