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환 대신 우리쌀로 축하인사 전하기 운동을 펼친다.
강북구는 다음달부터 지역 안에서 열리는 각종 기념행사와 개업식 결혼식 고희연 등에서 값비싼 화환 대신 우리쌀로 축하하는 ‘축하미(米) 나누미(美)’ 운동을 전개한다. 행사가 끝나면 쓸모없이 버려지는 화환을 우리쌀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쌀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살리는 동시에 쌀은 따로 모아 이웃돕기에 기증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8월까지는 구와 동, 직능단체에서 개관식이나 직능단체장 이·취임식 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발송하며 운동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주민과 지역 내 기업, 상가 등에도 행사 참여를 권장하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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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다음달부터 지역 안에서 열리는 각종 기념행사와 개업식 결혼식 고희연 등에서 값비싼 화환 대신 우리쌀로 축하하는 ‘축하미(米) 나누미(美)’ 운동을 전개한다. 행사가 끝나면 쓸모없이 버려지는 화환을 우리쌀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쌀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촌을 살리는 동시에 쌀은 따로 모아 이웃돕기에 기증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8월까지는 구와 동, 직능단체에서 개관식이나 직능단체장 이·취임식 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발송하며 운동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9월부터는 주민과 지역 내 기업, 상가 등에도 행사 참여를 권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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