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사(사진하나, 표하나)

지역내일 2007-04-23
창조적 아파트로 고객 만족 실현
푸르지오 3년만에 브랜드 인지도 1위 … 6년 연속 아파트 공급실적 1위
올해 아파트 1만6천여가구 공급 … “세계 유명 디지이너와 인테리어 개발”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는 지난해 6월 한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조사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몇 년 먼저 브랜드를 출시한 대형건설업체들과 경쟁한지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업계에서는 이런 성과가 푸르지오가 내세우고 있는 차원 높은 아파트라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시공능력 1위를 달성한 대우건설의 이미지가 결합,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푸르지오는 깨끗함과 산뜻함의 순우리말인 ‘푸르다’와 대지와 공간을 상징하는 ‘GEO’의 합성어로, 사람과 자연, 환경이 하나된 차원 높은 생활공간을 의미한다.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푸르지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푸르지오는 화려한 분양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1월 경기도 이천에서 230세대를 지정계약기간 동안 100% 분양했다.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가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3월에 분양한 고척2차 푸르지오는 237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해 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달 들어 분양에 들어간 천안 신방동과 두정동 지역의 경우, 업계에서는 천안지역의 공급과잉으로 인해 분양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판단은 다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안 지역에서 오랜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충분히 분양에 성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런 대우건설의 자신감에는 최근 몇 년 동안 아파트 공급실적 선두권을 유지해온 경험과 ‘푸르지오’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품전략이 있기 때문이다.

◆6년 연속 주택업계 1위 = 대우건설은 지난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간 1만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등 6년 연속 주택업계 1위를 지켰다. 이런 성과는 대우건설의 공격적인 상품개발 전략이 뒷받침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단지 주거환경과 공간구조, 인테리어 등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프리미엄 생활공간을 계속해서 선보였다.
지난 95년에는 업계 최초로 미래 주택전시관인 휴먼스페이스를 건립해 주택시장의 변화를 선도했다.
90년대 중반이후 지속적인 신평면 개발을 통해 총 90여건의 신평면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했다. 업계 최초로 주부들의 가사 공간인 주방을 세대의 전면에 배치한 프렌치스타일 평면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아파트 설계를 발표했다. 딩크(DINK, Double Income No Kids), 통크(TONK,Two Only, No Kids) 세대를 위한 평면, 2세대, 3세대 동거를 위한 타워형 건강주택 평면 등이 그것이다.
이런 대우건설의 노력은 ‘푸르지오’브랜드 출시 이후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우건설은 2007년에도 전반적인 푸르지오의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전문 인력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및 색채디자인 연구소와 공동으로 테마형 감성아파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R&D에 대한 투자 확대를 결정했고 미래주택 트랜드를 선도할 주택문화관도 새로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새 주택문화관은 기존의 전시과관 차별화된 색다를 문화공간으로, 체험을 통한 재미와 상상을 현실화해 방문자에게 감동을 주는 공간으로 기획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또 미래 인테리어 개발을 위해 세계 유명 디지이너나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검토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아파트 푸르지오 = 푸르지오는 지난해 친환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해 민간업계 최초로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했다. 남악신도시 선시티(Sun-City)건설계획의 일환인 옥암 푸르지오가 그것이다.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아파트 최상층 지붕에 채광시설을 설치, 전기를 생산해 공동전력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단지내 연간 소비전력의 약 5%를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옥암 푸르지오에 시범적용한 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대우건설은 단지내 주민공동시설, 놀이터·공원 등 외부 환경에 적용할 친환경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상반기 중에는 단순한 놀이시설 위주의 단지내 놀이터에서 벗어난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과학 테마놀이터를 개발하여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과학 테마놀이터에는 새로운 복합놀이 시설이 설치되며, 빛·소리·중력 등 기본적인 자연 현상 속의 과학원리와 놀이가 접목돼 한 단계 진보된 놀이공간으로 입주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명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전국 23개 지역에서 아파트 1만674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1만1112가구)보다 50% 정도 증가한 수치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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