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연안해운업의 제도개선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25일 김 조합장은 “조합경쟁력을 강화해 연안해운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도개선과 해상보험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
주요 5개 분야에 대한 계획으로 △예산절감과 자체 수익사업으로 5년간 흑자경영 달성 △연안화물선 경유세 인상액 국고보조금 확대와 여객선 면세유 공급연장 여객선 사업자지원 법률근거 마련 △전직원 연봉제 및 임금체계 개선과 전문직 인력채용 등 조직 경쟁력강화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해운조합은 지난해 4년 연속 해상여객 1,000만명을 넘었고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연안해운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는 해양수산부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합이 사업기반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영세한 해운업자들의 유조선 이중선체화 이행과 노후선박 대체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해 선박보증기금 등 금융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공제사업 영역확대를 통한 국내해상보험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조합장은 “지금까지 혁신 경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해운토탈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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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제도개선과 해상보험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지원 방안 등을 마련한다.
주요 5개 분야에 대한 계획으로 △예산절감과 자체 수익사업으로 5년간 흑자경영 달성 △연안화물선 경유세 인상액 국고보조금 확대와 여객선 면세유 공급연장 여객선 사업자지원 법률근거 마련 △전직원 연봉제 및 임금체계 개선과 전문직 인력채용 등 조직 경쟁력강화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해운조합은 지난해 4년 연속 해상여객 1,000만명을 넘었고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연안해운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는 해양수산부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합이 사업기반구축을 위한 안정적인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영세한 해운업자들의 유조선 이중선체화 이행과 노후선박 대체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해 선박보증기금 등 금융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공제사업 영역확대를 통한 국내해상보험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조합장은 “지금까지 혁신 경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해운토탈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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