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POSTECH)은 26일 기술경영대학원과정 프로그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테크노-리더(Techno-LEADER)’ 양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원한 기술경영 대학원과정은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지식과 경영능력을 융합해 기술경영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산업자원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 지원하며 포스텍 외에도 서울대, 성균관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4개 대학이 운영한다.
포스텍 기술경영대학원과정은 다른 대학과는 달리 포스텍의 ‘소수정예’ 원칙을 고수한다. 모든 학생들이 일괄적으로 지급받는 장학금 이외에도 공부를 하는 동안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비를 지급한다.
또 16주 수업 학제를 ‘7+1+7주 학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이 주목을 끈다. 7주는 이론에 대한 수업을, 1주는 기업에 나가 실질적인 경험을, 7주는 학교로 돌아와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에 대한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술경영 대학원과정 조현보 주임교수는 “기술경영학위과정은 강의실이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실전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그 의미가 있다”며 “포스텍 기술경영 대학원과정은 학기 중에 1주간의 현장실습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자신이 습득한 이론과 현장의 차이를 익히는 등 철저하게 ‘사례 중심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텍은 또 방학 기간에 특별 수업과 인턴쉽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과정을 이수하면 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석사, 석·박사 통합과정 1년차 학생들은 별도의 지도교수나 실험실 배정 없이 MBA형 교육을 받고 석사 2년차부터 지도교수를 선정,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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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개원한 기술경영 대학원과정은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지식과 경영능력을 융합해 기술경영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산업자원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 지원하며 포스텍 외에도 서울대, 성균관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4개 대학이 운영한다.
포스텍 기술경영대학원과정은 다른 대학과는 달리 포스텍의 ‘소수정예’ 원칙을 고수한다. 모든 학생들이 일괄적으로 지급받는 장학금 이외에도 공부를 하는 동안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비를 지급한다.
또 16주 수업 학제를 ‘7+1+7주 학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이 주목을 끈다. 7주는 이론에 대한 수업을, 1주는 기업에 나가 실질적인 경험을, 7주는 학교로 돌아와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에 대한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술경영 대학원과정 조현보 주임교수는 “기술경영학위과정은 강의실이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실전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그 의미가 있다”며 “포스텍 기술경영 대학원과정은 학기 중에 1주간의 현장실습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자신이 습득한 이론과 현장의 차이를 익히는 등 철저하게 ‘사례 중심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텍은 또 방학 기간에 특별 수업과 인턴쉽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과정을 이수하면 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석사, 석·박사 통합과정 1년차 학생들은 별도의 지도교수나 실험실 배정 없이 MBA형 교육을 받고 석사 2년차부터 지도교수를 선정,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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