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www.korex.co.kr)은 지난달 택배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월간 택배화물취급량이 1000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한통운 택배가 처리한 택배화물은 1003만9000 상자. 통계청 기준 07년 4월 한국인구는 4천8백만 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은 한 달에 1번 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한 셈이다.
택배 화물 1상자의 평균 길이를 30cm로 잡았을 때 늘어놓으면 3000km로, 서울-부산 간(400km)을 4번 왕복할 수 있다.
대한통운 김경찬 택배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수도권과 호남, 영남 로컬 허브터미널을 확장하는 등 전국적으로 시설을 강화했고, 국가고객만족도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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