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양육 비용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을 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모가 일시적으로 육아지원이 필요할 경우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자녀를 보호하고 놀이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에서 12세까지 아동을 둔 가정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이용회원으로 등록한 뒤 필요할 때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미가 보육시설 등하원, 놀이활동 등으로 아이를 돌봐준다.
한 달간 이용시간은 80시간 이내다. 이용요금은 저소득 가정은 시간당 1000원, 일반 가정은 시간당 5000원, 기본 2시간 이상 이용할 경우 시간당 4000원으로 할인해준다.
구는 지난달 교육과정을 수료한 17명의 돌보미를 운용 중이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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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일시적으로 육아지원이 필요할 경우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자녀를 보호하고 놀이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에서 12세까지 아동을 둔 가정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이용회원으로 등록한 뒤 필요할 때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미가 보육시설 등하원, 놀이활동 등으로 아이를 돌봐준다.
한 달간 이용시간은 80시간 이내다. 이용요금은 저소득 가정은 시간당 1000원, 일반 가정은 시간당 5000원, 기본 2시간 이상 이용할 경우 시간당 4000원으로 할인해준다.
구는 지난달 교육과정을 수료한 17명의 돌보미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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