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월28일 2월말 퇴직교원 6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아 온 유운섭 전 포천교육장 등 6명이 황조근정 훈장을 받는 한편, 강승희 전 광주교육장 등 8명이 홍조근정훈장, 강정식 전 고양교육장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서인수 전 성남교육장 등 8명이 옥조근정훈장, 이정례 전 부천 고강초 교사 등 5명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또 김용규 전 남양주 도림초 교사가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노금숙 전 부천서초교사 등 5명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조성윤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오로지 2세 교육에 전념하다가 교단을 떠나는 선생님들에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렵고, 교육환경 여건도 만족스럽지 못하였던 시기에 오로지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들을 훌륭하게 가르치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퇴임 후에도 경기교육에 쏟은 애정으로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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