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사가 소염진통제 신약을 개발해 허가를 취득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지난 2001년부터 개발한 비스테로이드성 계열의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에 대한 신약 허가를 얻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의약품은 국내 신약으로 원료 및 제품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대원제약은 영동세브란스와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했고 영동세브란스 외 6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 결과 대조약물인 디클로페낙 나트륨과 비교임상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 모두 동등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약품은 약가 신청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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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지난 2001년부터 개발한 비스테로이드성 계열의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에 대한 신약 허가를 얻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의약품은 국내 신약으로 원료 및 제품 모두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대원제약은 영동세브란스와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했고 영동세브란스 외 6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 결과 대조약물인 디클로페낙 나트륨과 비교임상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 모두 동등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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