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통시장도 SKT 독주

SKT 3개월 연속 순증 과반 차지

지역내일 2007-05-03
4월 이동통신시장도 SK텔레콤의 독주가 이어졌다.
그러나 3세대(G) 시장에서는 KTF가 SKT를 앞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4월에도 15만9837명이 순증해 순증 시장점유율 51.9%로 3개월 연속 과반을 차지했다. 순증 가입자는 신규 가입자에서 해지 가입자를 뺀 것이다.
SKT는 지난 2, 3월 각각 19만2566명, 17만1476명의 가입자가 늘어 2개월 연속 순증시장 점유율 과반을 기록했다. 4월말 현재 SKT의 전체 가입자는 2089만2524명(점유율은 50.45%)을 기록했다.
KTF는 9만8951명이 순증, 전달(8만194명)보다 약간 늘었다. 순증시장 점유율도 32.1%로 상승했다. KTF의 전체 가입자는 1325만5075명(점유율 32.01%)을 나타냈다.
LGT는 같은 기간 4만9147명의 가입자가 순증, 전달(7만7449명)에 비해 오히려 3만여명 줄었다. 순증시장 점유율도 전달보다 대폭 하락한 16.0%였다. LGT의 전체 가입자는 726만1504명(점유율 17.54%)을 기록했다.
그러나 3G 서비스에서는 KTF가 두드러졌다. KTF는 4월 총 39만6483명의 3G 가입자를 확보, 22만6289명의 SKT를 크게 앞질렀다.
업계에서는 2G·3G를 아우르는 전체 이통시장에서는 SKT의 절대적인 우위가 지속되겠지만 3G에서는 3G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KTF의 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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