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이주여성 정보화지수 높인다

서울 5개 자치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지역내일 2007-06-05
서울지역 5개 자치구가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정착한 이주여성 가정을 위한 문화·정보화 지원에 나선다.
서울여성플라자는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07 이주여성지원 협력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올 연말까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강의실과 별난놀이터 등에서 문화공감대 형성 프로그램과 이주여성 대상 정보화 교육, 이민자 가정 자녀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선보이는 각종 공연에 여성 이민자와 그 가족을 초청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 그중 하나다. 4주에 걸친 윈도우 워드 인터넷 등 정보화 기초교육을 통해서는 고도로 발달된 국내 IT정보화 부문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실질적인 정보활용능력을 강화한다. 또 교육연극연구회(ATA), 한글교실 자원봉사자와 함께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문화예술교육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6년 혼인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결혼한 8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을 했다. 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는 8만2828명이다. 국제결혼 가정 자녀는 1만3000여 명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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