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서장 박차석)가 8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세무서 직원들과 납세자들이 함께 뛰는 단축마라톤 대회를 열어 화제다.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단축마라톤 대회에는 울산세무서의 남녀직원 50여명과 납세자 100여명 등 모두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화봉여중을 출발해 구동울산 세무서까지 6km구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한철(34 울산시 여천동)씨가 우승했다.
대회에 참여한 이상준(52 울산시 삼산동)씨는 "그동안 기피의 대상이었던 세무서 직원들과 마라톤까지 하게되니 어리둥절하다"며 밝게 웃었다. 또 김옥자(44 울산시 송정동)씨도 "앞으로는 세무서 직원들을 만나도 더 이상 주눅이 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 세무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참가 할 수 있는 단축 마라톤 대회를 열게 됐다.
박차석 서장은 "세무서는 오랜 세월동안 국민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 중의 하나였던 게 사실"이라며 "일제시대부터 계속 되 온 권위주의적이고 강압적인 세무서의 모습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보아달라"고 말했다. 또 윤우진 세원관리2과장은 "처음에는 납세자들과 직원들이 서로 서먹서먹했는데 함께 달리기를 하면서 금방 스스럼이 없어졌다"며 "앞으로 일년에 한번이라도 이런 행사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울산세무서는 6일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세무서 앞에서부터 시청 앞까지 환경정리를 하며 "앞으로는 더욱 친절한 세무행정을 펴겠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단축마라톤 대회에는 울산세무서의 남녀직원 50여명과 납세자 100여명 등 모두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화봉여중을 출발해 구동울산 세무서까지 6km구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한철(34 울산시 여천동)씨가 우승했다.
대회에 참여한 이상준(52 울산시 삼산동)씨는 "그동안 기피의 대상이었던 세무서 직원들과 마라톤까지 하게되니 어리둥절하다"며 밝게 웃었다. 또 김옥자(44 울산시 송정동)씨도 "앞으로는 세무서 직원들을 만나도 더 이상 주눅이 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 세무서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누구나 큰 부담 없이 참가 할 수 있는 단축 마라톤 대회를 열게 됐다.
박차석 서장은 "세무서는 오랜 세월동안 국민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 중의 하나였던 게 사실"이라며 "일제시대부터 계속 되 온 권위주의적이고 강압적인 세무서의 모습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으로 보아달라"고 말했다. 또 윤우진 세원관리2과장은 "처음에는 납세자들과 직원들이 서로 서먹서먹했는데 함께 달리기를 하면서 금방 스스럼이 없어졌다"며 "앞으로 일년에 한번이라도 이런 행사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울산세무서는 6일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세무서 앞에서부터 시청 앞까지 환경정리를 하며 "앞으로는 더욱 친절한 세무행정을 펴겠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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