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빠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다.
강남구는 전담팀 구성 등 신속한 민원처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7가지 혁신 체계를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민원 접수와 동시에 처리가 가능한 업무를 전담하는 팀을 다음달부터 가동한다. 과거에 9개 부서 공무원 43명이 3~7일 걸려 처리하던 97가지 단순·유기한 민원을 전담처리요원 7명이 3시간 이내에 처리한다. 종전에는 7일 걸리던 옥외광고물 등록신고가 접수 즉시 처리돼 그 자리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서 지원받아 민원 전문상담실도 설치한다. 세무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 전문분야와 외국인 통역 전담, 일반 업무 전담까지 별도 상담실 3곳을 설치·운영한다. 또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민원 예약상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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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전담팀 구성 등 신속한 민원처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7가지 혁신 체계를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민원 접수와 동시에 처리가 가능한 업무를 전담하는 팀을 다음달부터 가동한다. 과거에 9개 부서 공무원 43명이 3~7일 걸려 처리하던 97가지 단순·유기한 민원을 전담처리요원 7명이 3시간 이내에 처리한다. 종전에는 7일 걸리던 옥외광고물 등록신고가 접수 즉시 처리돼 그 자리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서 지원받아 민원 전문상담실도 설치한다. 세무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 전문분야와 외국인 통역 전담, 일반 업무 전담까지 별도 상담실 3곳을 설치·운영한다. 또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민원 예약상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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