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학기 모집정원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들고, 모집대학도 지난해에 비해 25개교 줄어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는 전국 91개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요강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원서접수기간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단 각 대학이 기간 중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희망대학에 확인해보아야 한다.
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실시하며, 합격자 등록기간은 9월 3~4일 이틀간이다.
◆원서접수 =
원서접수는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서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실시된다. 인터넷 접수와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59개교, 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하는 대학은 27개교, 창구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이 5개교이다.
특히 인터넷 원서접수의 경우, 전자접수의 정상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과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91개 대학에서 1만4196명 (총 정원의 3.75% )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만4372명이 감소한 것이다. 또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 대학수가 116개교에서 91개교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대학 설립별 모집인원은 국·공립대학이 10개 대학 1202명(8.5%)이며, 사립대학이 81개 대학 1만2994명(91.5%)이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55개 대학 5776명(40.7%), 특별전형이 78개 대학 8420명(59.3%)이다.
특별전형을 세분해 살펴보면 △특기자전형이 7개 대학 71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이 49개 대학 4057명 △취업자전형이 2개 대학 240명이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 35개 대학 1298명, 실업계고교졸업자전형 41개 대학 180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개 대학 37명,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8개 대학 408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수시1학기 모집의 주요 전형요소는 대학별, 모집단위별로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면접·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일반전형(55개 대학)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만 100% 활용하는 대학은 28개교이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구술을 병행하는 대학이 24개교이다. 학생부와 논술을 활용하는 대학은 1개이며 학생부와 기타자료 활용대학이 1개교, 면접만 활용하는 대학이 1개교이다.
특별전형은 특기나 소질 등에 따른 실기고사와 입상실적, 자격, 추천서 등 별도의 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전국 고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 또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univ.kcue.or.kr)에 게재해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수험생 유의사항 =
복수지원 허용범위를 잘 살펴야 한다. 수시1학기 모집 내의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대학에서 금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 동일 대학 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단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수시1학기 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이라도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2학기, 정시,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단 수시1학기 예비합격 후보자중 본인이 등록을 거부한 경우는 수시2학기 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이중등록과 지원제한 금지원칙 위반자는 전산자료 검색에서 확인될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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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회장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는 전국 91개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요강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원서접수기간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단 각 대학이 기간 중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희망대학에 확인해보아야 한다.
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 22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실시하며, 합격자 등록기간은 9월 3~4일 이틀간이다.
◆원서접수 =
원서접수는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서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실시된다. 인터넷 접수와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59개교, 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하는 대학은 27개교, 창구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이 5개교이다.
특히 인터넷 원서접수의 경우, 전자접수의 정상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과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91개 대학에서 1만4196명 (총 정원의 3.75% )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만4372명이 감소한 것이다. 또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 대학수가 116개교에서 91개교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대학 설립별 모집인원은 국·공립대학이 10개 대학 1202명(8.5%)이며, 사립대학이 81개 대학 1만2994명(91.5%)이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55개 대학 5776명(40.7%), 특별전형이 78개 대학 8420명(59.3%)이다.
특별전형을 세분해 살펴보면 △특기자전형이 7개 대학 71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이 49개 대학 4057명 △취업자전형이 2개 대학 240명이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 35개 대학 1298명, 실업계고교졸업자전형 41개 대학 180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개 대학 37명,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8개 대학 408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
수시1학기 모집의 주요 전형요소는 대학별, 모집단위별로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면접·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일반전형(55개 대학)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만 100% 활용하는 대학은 28개교이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구술을 병행하는 대학이 24개교이다. 학생부와 논술을 활용하는 대학은 1개이며 학생부와 기타자료 활용대학이 1개교, 면접만 활용하는 대학이 1개교이다.
특별전형은 특기나 소질 등에 따른 실기고사와 입상실적, 자격, 추천서 등 별도의 자료가 활용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08학년도 수시1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전국 고등학교 및 시·도 교육청과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 또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입학정보홈페이지’(univ.kcue.or.kr)에 게재해 수험생,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수험생 유의사항 =
복수지원 허용범위를 잘 살펴야 한다. 수시1학기 모집 내의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대학에서 금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 동일 대학 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단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수시1학기 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이라도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2학기, 정시,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단 수시1학기 예비합격 후보자중 본인이 등록을 거부한 경우는 수시2학기 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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