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다목적 미니밴인 ‘카렌스’를 가장 경제적으로 운전하는 팀을 뽑는 ‘카렌스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월8일부터 27일까지 총 587팀이 기아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해 29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참가자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제운전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2
명 이상 가족이 한팀이 되어 카렌스를 타고 양재동 기아차 본사를 출발해 광주군, 팔당호, 양평, 여
주를 거쳐 대회 반환점인 이천 도예촌을 거쳐 다시 양재동으로 돌아왔다. 반환점인 이천 도예촌에서
참가자들은 점심식사와 함께 도예교육과 도예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비왕 선발대회의 총 운행구간은 총 118km. 경기 결과, 영예의 연비왕은 이 구간을 리터당 평
균 10.84km로 주행한 장지현씨(47)가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또 2등에
게는 70만원 상당의 상품권, 3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 참가한 20개팀의 평균 연비는 9.5km로 집계돼 공인연비(9.2km/1리터)보다 우수한 것
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연비로 1년 동안 2만km를 주행할 경우 연료지가 연간 95만원(한
달 7만9000원)에 불과해 동급 중형승용차에 비해 50% 이상의 연료비절감효과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경기차량이 자동변속기임을 감안하면 수동변속기의 경우에는 추가로 약 20%이
상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고유가 시대에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카렌스의 탁월한 경제성이 입
증됐다”며 “또한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방법인 경제적인 운전습관과 올바
른 운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기 성우이자 교통관련 프로 진행자인 배한성·송도순씨가 각각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해 경제운전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월8일부터 27일까지 총 587팀이 기아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해 29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참가자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제운전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2
명 이상 가족이 한팀이 되어 카렌스를 타고 양재동 기아차 본사를 출발해 광주군, 팔당호, 양평, 여
주를 거쳐 대회 반환점인 이천 도예촌을 거쳐 다시 양재동으로 돌아왔다. 반환점인 이천 도예촌에서
참가자들은 점심식사와 함께 도예교육과 도예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비왕 선발대회의 총 운행구간은 총 118km. 경기 결과, 영예의 연비왕은 이 구간을 리터당 평
균 10.84km로 주행한 장지현씨(47)가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또 2등에
게는 70만원 상당의 상품권, 3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 참가한 20개팀의 평균 연비는 9.5km로 집계돼 공인연비(9.2km/1리터)보다 우수한 것
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연비로 1년 동안 2만km를 주행할 경우 연료지가 연간 95만원(한
달 7만9000원)에 불과해 동급 중형승용차에 비해 50% 이상의 연료비절감효과가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경기차량이 자동변속기임을 감안하면 수동변속기의 경우에는 추가로 약 20%이
상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고유가 시대에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카렌스의 탁월한 경제성이 입
증됐다”며 “또한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방법인 경제적인 운전습관과 올바
른 운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기 성우이자 교통관련 프로 진행자인 배한성·송도순씨가 각각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해 경제운전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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