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문화포럼’은 23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포럼위원 24명을 비롯해 대전지역 로봇관련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과 첫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에는 ‘로봇태권V’로 잘 알려진 김청기 감독이 로봇과 문화컨텐츠를 주제로, 로봇 ‘아미’를 만든 KAIST 양현승 교수가 21세기 로봇기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인간의 탄생과 성장을 패러디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최근 결혼식 사회를 보면서 유명해진 교사보조로봇 ‘티로’가 사회를 보고 휴머노이드 로보 ‘알버트 휴보’가 축사를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회장을 맡을 KAIST 김명석 교수는 “로봇 시대가 단순히 기계론적인 것이 아닌 보다 인간 친화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 하는 것을 목표로 창립됐다”며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포럼을 발족, 전국규모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과 문화포럼은 과학기술자와 예술가가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첫 민간조직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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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는 ‘로봇태권V’로 잘 알려진 김청기 감독이 로봇과 문화컨텐츠를 주제로, 로봇 ‘아미’를 만든 KAIST 양현승 교수가 21세기 로봇기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인간의 탄생과 성장을 패러디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최근 결혼식 사회를 보면서 유명해진 교사보조로봇 ‘티로’가 사회를 보고 휴머노이드 로보 ‘알버트 휴보’가 축사를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회장을 맡을 KAIST 김명석 교수는 “로봇 시대가 단순히 기계론적인 것이 아닌 보다 인간 친화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 하는 것을 목표로 창립됐다”며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등 타 지역에서도 포럼을 발족, 전국규모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과 문화포럼은 과학기술자와 예술가가 기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첫 민간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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