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차고지 공원으로 변신

서울시 4곳 시범사업 … CNG버스 조기 정착에 기대

지역내일 2007-08-01
서울 시내버스 차고지가 수목공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전체 차고지의 55%를 민선 4기내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우선 4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 소유차고지 27개소, 업체·개인소유 차고지 75개소 등 102개소 중 주택밀집지역에 인접해 민원이 많고 환경이 열악한 차고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한다. 또 여유공간이 있어 수림대 조성에 편리한 곳 등 대상 차고지 56개소를 2010년까지 163억원을 들여 수목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시범대상지로 면목·시흥·온수·신림차고지를 선정했고, 2008년 문래·가산·평창차고지, 2009년 석수·신림한남·독산·도봉차고지 등을 순서대로 진행한다. 개인·업체 소유차고지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연차별로 매년 15개소를 목표로 시행, 민선4기내에 서울시 소재 버스차고지 102개소중 55%인 56개소의 녹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업체 차고지는 리모델링과 수목 조성비용의 50%(2억~3억원)를 서울시가 지원하고, 설계 단계에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사업대상 우선순위는 △주택 밀집지역 △주차 여유 공간 △시 소유차고지 및 참여의사가 있는 업체 소유 차고지 등이다.
시 교통국 관계자는 “차고지 건물 화장실을 현대화하고 사무실 운영체계를 교체하는 등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입주버스를 빨리 CNG로 교체해 선진국 수준의 대기질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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