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도착 안내시스템 설치

2010년까지 서울 전역

지역내일 2007-08-07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 정보를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시내버스 정류장에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 안내시스템(SABIS·Seoul Advanced Bus Information System)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버스 노선별 도착예정시간, 현재 버스의 위치, 막차시간, 돌발적인 사고 등의 정보를 이 시스템을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알려준다.
이 같은 시스템을 시내 버스정류장 500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지난달부터 중앙 버스전용차로의 정류장 6곳(도봉-미아로의 삼선교, 도봉구민회관, 성산로의 연대 앞, 천호대로의 장한평 역, 군자교 입구)에 이 시스템을 시범 설치해 운영해왔다.
또 이달 중순께 시범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70여 곳에 추가로 설치한 뒤내년부터는 매년 150곳씩 설치 장소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시는 또 지난 1일부터 ARS(자동응답전화)를 통해 제공하는 버스 정보에 막차 정보를 추가하고, 맞춤형 버스 운행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마이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버스’는 인터넷(bus.seoul.go.kr)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버스 노선, 정류소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뒤 휴대전화로 1577-0287에 연결하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또 ARS 서버를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회선 수를 94회선에서 150회선으로 늘렸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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