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대가 일부 변경된다.
서울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52개 중 11개 노선(22㎞)의 운영시간대를 변경하거나 폐지하는 조정안을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버스통행량이 줄어 일반차로보다 효율이 낮은 고산자로 만리재길 효령로 둔촌로 등 4개 노선의 버스전용차로는 폐지한다. 전일제로 운영됐지만 버스통행량이 줄어 출퇴근 시간대만 전용차로가 필요한 성산로 화곡로 은평로 등 3개 노선은 전일제에서 시간제로 변경 운영한다.
버스통행량이 늘어난 목동네거리~목동역까지 연결되는 등촌로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시간제로 신설된다. 또 시간제로 운영되던 영등포로 영동대로 풍납로 등 3개 노선은 8월부터 전일제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1년에 2회 버스운영시간대와 이용도를 조사해 52개 구간 139.6㎞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효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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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52개 중 11개 노선(22㎞)의 운영시간대를 변경하거나 폐지하는 조정안을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버스통행량이 줄어 일반차로보다 효율이 낮은 고산자로 만리재길 효령로 둔촌로 등 4개 노선의 버스전용차로는 폐지한다. 전일제로 운영됐지만 버스통행량이 줄어 출퇴근 시간대만 전용차로가 필요한 성산로 화곡로 은평로 등 3개 노선은 전일제에서 시간제로 변경 운영한다.
버스통행량이 늘어난 목동네거리~목동역까지 연결되는 등촌로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시간제로 신설된다. 또 시간제로 운영되던 영등포로 영동대로 풍납로 등 3개 노선은 8월부터 전일제로 변경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1년에 2회 버스운영시간대와 이용도를 조사해 52개 구간 139.6㎞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효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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