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조선통신사 발자취를 재현하기 위한 국토대장정에 올랐다.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기념해 경희대 14명, 입명관아시아태평양대 21명 등 35명의 양국 대학생들은 6일부터 26일까지 ‘조선통신사 발자취 재현을 위한 한·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옛길을 통해 과거 조상들이 다닌 길에 대한 연구와 옛길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한·일 대학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양대학간 우호관계 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6일 오전 경희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창경궁을 방문한 후 오전 10시 남대문을 출발해 부산까지(약 484km) 도보 답사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일본까지 구간은 올 겨울방학 때 2차로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대장정 구간은 서울 남대문을 출발하여, 성남, 용인, 이천, 충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군위, 영천, 경주, 울산, 양산을 거쳐 부산까지다.
한편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일 저녁 ‘성남시 기성 시가지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 ‘용인시 난개발’, ‘이천 도자기 축제’, ‘충주 기업도시’, ‘안동 하회마을’ 등을 주제로 지역개발에 대한 세미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대장정 단장을 맡은 박상욱(지리학과 2년)군은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기념해 조상들이 다닌 옛길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한·일 관계처럼 여러 가지 난관이 많겠지만 참가학생 전원이 꼭 완주를 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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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400주년을 기념해 경희대 14명, 입명관아시아태평양대 21명 등 35명의 양국 대학생들은 6일부터 26일까지 ‘조선통신사 발자취 재현을 위한 한·일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옛길을 통해 과거 조상들이 다닌 길에 대한 연구와 옛길 복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 한·일 대학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양대학간 우호관계 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6일 오전 경희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창경궁을 방문한 후 오전 10시 남대문을 출발해 부산까지(약 484km) 도보 답사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에서 일본까지 구간은 올 겨울방학 때 2차로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대장정 구간은 서울 남대문을 출발하여, 성남, 용인, 이천, 충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군위, 영천, 경주, 울산, 양산을 거쳐 부산까지다.
한편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일 저녁 ‘성남시 기성 시가지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 ‘용인시 난개발’, ‘이천 도자기 축제’, ‘충주 기업도시’, ‘안동 하회마을’ 등을 주제로 지역개발에 대한 세미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대장정 단장을 맡은 박상욱(지리학과 2년)군은 “조선통신사 400주년을 기념해 조상들이 다닌 옛길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한·일 관계처럼 여러 가지 난관이 많겠지만 참가학생 전원이 꼭 완주를 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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