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고층빌딩에 스파이더맨 등장

지역내일 2007-08-06
지난 5월 31일 밧줄과 안전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의 ‘스파이더 맨’ 알랭 로버트는 맨손으로 높이 420.5미터의 상하이 진마오(金茂)빌딩에 올랐다. 그의 등반 행위는 허가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려오자마자 공안당국에 의해 곧 체포됐다.
알랭 로버트는 일찍이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 고층 건축물을 오른 적이 있다.
지난 7월 31일 저녁 또 한 명의 불청객이 어스름한 저녁을 틈타 진마오빌딩에 올랐다고 한다. 흰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은 장발의 이 사나이는 저녁 6시경 빌등 동쪽 면에서부터 등반을 시작해 9시 5분경 건물 꼭대기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공안국과 소방대원은 서둘러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약을 대비하여 안전 공기 방석을 바닥에 설치했다.
상하이 푸둥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진마오빌딩은 높이 420.5미터로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최근 새로 지어지고 있는 건물이 완공되면 가장 높은 빌딩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어 있지만 사람들은 아직까지 호기로 진마오빌딩에 도전을 하고 있다. 진마오빌딩에 등반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이들은 공안당국으로부터 15일의 구류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