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밧줄과 안전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의 ‘스파이더 맨’ 알랭 로버트는 맨손으로 높이 420.5미터의 상하이 진마오(金茂)빌딩에 올랐다. 그의 등반 행위는 허가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려오자마자 공안당국에 의해 곧 체포됐다.
알랭 로버트는 일찍이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 고층 건축물을 오른 적이 있다.
지난 7월 31일 저녁 또 한 명의 불청객이 어스름한 저녁을 틈타 진마오빌딩에 올랐다고 한다. 흰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은 장발의 이 사나이는 저녁 6시경 빌등 동쪽 면에서부터 등반을 시작해 9시 5분경 건물 꼭대기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공안국과 소방대원은 서둘러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약을 대비하여 안전 공기 방석을 바닥에 설치했다.
상하이 푸둥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진마오빌딩은 높이 420.5미터로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최근 새로 지어지고 있는 건물이 완공되면 가장 높은 빌딩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어 있지만 사람들은 아직까지 호기로 진마오빌딩에 도전을 하고 있다. 진마오빌딩에 등반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이들은 공안당국으로부터 15일의 구류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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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로버트는 일찍이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 고층 건축물을 오른 적이 있다.
지난 7월 31일 저녁 또 한 명의 불청객이 어스름한 저녁을 틈타 진마오빌딩에 올랐다고 한다. 흰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은 장발의 이 사나이는 저녁 6시경 빌등 동쪽 면에서부터 등반을 시작해 9시 5분경 건물 꼭대기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공안국과 소방대원은 서둘러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약을 대비하여 안전 공기 방석을 바닥에 설치했다.
상하이 푸둥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진마오빌딩은 높이 420.5미터로 상하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최근 새로 지어지고 있는 건물이 완공되면 가장 높은 빌딩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어 있지만 사람들은 아직까지 호기로 진마오빌딩에 도전을 하고 있다. 진마오빌딩에 등반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이들은 공안당국으로부터 15일의 구류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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