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인 ‘i-SEDEX’가 3일간의 일정으로 18일 강남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일본 후지쓰, 프랑스알카텔 등 전 세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17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1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51 나노 16GB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복합 칩과 초고속 차세대메모리 모듈인 2GB DDR3, 세계최초 ACP 소스(적응형 플라스마 소스)를 이용한 300㎜산화물 식각장비 등 첨단 제품들이 첫 선을 보였다.
또 미국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사의 CEO인 마이클 스플린터 등 IT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토론을 벌인다.
제품전시 외에도 ‘삼성의 날’(19일), ‘하이닉스의 날’(20일) 등 특별행사를 통해 이들 업체는 해외 주요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국제세미나,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공헌한 연구원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구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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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일본 후지쓰, 프랑스알카텔 등 전 세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17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1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51 나노 16GB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복합 칩과 초고속 차세대메모리 모듈인 2GB DDR3, 세계최초 ACP 소스(적응형 플라스마 소스)를 이용한 300㎜산화물 식각장비 등 첨단 제품들이 첫 선을 보였다.
또 미국의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사의 CEO인 마이클 스플린터 등 IT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조연설과 토론을 벌인다.
제품전시 외에도 ‘삼성의 날’(19일), ‘하이닉스의 날’(20일) 등 특별행사를 통해 이들 업체는 해외 주요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국제세미나,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공헌한 연구원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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