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추석연휴 대운하 자전거 탐방

지역내일 2007-09-20
부산∼서울 550㎞ 주행하며 대운하 체험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 대운하’ 탐방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는 이명박 대선후보의 넘버원 공약이고, 이 최고위원은 이 후보 경선캠프에서 실질적 좌장으로 활약했다.
자전거로 매일 지역구를 누벼 ‘자전거 의원’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이 최고위원은 22일 새벽 대운하가 시작되는 부산 낙동강 하구에서 출발해 26일까지 4박5일 동안 경남 창녕, 경북 구미, 경북 문경, 경기도 여주를 거쳐 서울 여의도에 이르는 총연장 550㎞ 구간을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하루 평균 100 여㎞를 달리는 셈이다.
이 최고위원은 탐방과정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대운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의견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해 대운하 구간 하나하나를 세세히 탐방해 보기로 한 것”이라면서 “이번 탐방을 통해 대운하가 얼마나 타당성이 있고 또 친환경적, 친문화적인지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전거 탐방에는 대운하 지역추진본부 관계자 10명 가량이 동행한다.
자전거 탐방에 동참하는 한 측근은 “대운하가 만들어지면 운하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도 건설되게 된다”면서 “그 자전거 도로를 미리 답사해 대운하의 친환경성을 체험해 보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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