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 기원 마라톤 축제

지역내일 2007-10-04
서울 강남구와 주한 미8군사령부가 공동주최한 국제평화 기원 마라톤 축제가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테네올림픽 남자 마라톤 동메달리스트 반 데를레이 리마(37.브라질) 선수를 비롯한 내외국인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축제에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셀리나두 발리 피에라 주한 브라질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데이비드 벨코트 사령관을 비롯한 주한 미8군사령부 소속 장병 700여명 등이 참가해풀코스와 하프, 10km, 5km 코스를 각각 달리며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잠실 주경기장을 출발한 풀코스 참가자들은 대치교와 탄천교, 광평교를 차례로 지나 성남시 하수종말처리장 앞(최종반환점)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42.195km 구간을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 ''주경기장→토끼굴→남문→주경기장'' 코스로 구성된 3km 평화기원 걷기 대행진에서는 리마 선수 등이 참여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리마 선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선두에서 레이스를 벌이던 중 주로에 난입한 종말론 추종자에 떼밀려 동메달에 그친 `비운의 마라토너''다.
벨코트 사령관과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 기금을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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