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50쌍을 위해 합동 결혼식을 주선했다.
SK에너지는 지난 6∼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장애인 행복 허니문 행사를 열고 커플 50쌍에게 드레스, 화장, 사진 촬영부터 본식과 허니문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커플을 위해 올해로 3번째 열린 이번 결혼식에는 115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으며 주례는 조순 사외이사, 사회는 영화배우 정준호씨, 축가는 가수 변진섭씨 등이 맡았다.
사진 SK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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