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7-10-12

외환은행-동양종합금융증권, 기업금융 및 IB업무 전략적 제휴
한국외환은행은 1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상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기업금융과 IB(Investment Baking)업무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과 동양종금증권은 모두 기업금융과 투자은행(IB)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기업 거래선 가운데 기업공개를 준비하거나 채권발행 등 유가증권 발행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연계시키고,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직접투자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공개(IPO) 및 M&A, 인수금융 등에 강점을 보유한 동양종금과의 제휴를 통하여 M&A, 자기자본투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신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고객의 금융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내 ‘신용’ 진단해볼까?
농협-올크레딧 ‘신용위험도 무료 진단’ 서비스

농협이 개인의 신용정보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신용위험도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12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하며, 농협 카드사업분사와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사장 김용덕)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휴 서비스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기관이 개인의 신용도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미래의 신용위험(부도율)을 예측하는 지수인 ‘신용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략적인 금융거래를 유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농협관계자는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결혼, 취업 등 실생활에서도 신용평가의 활용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반면, 정작 개인들은 돈을 주고 신용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신용도를 무료로 알아보고 평상시 신용 관리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위험도 무료진단은 해당 홈페이지(http://risk.allcredit.co.kr)에 접속,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바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 올크레딧과 제휴를 통해 카드업계 최초로 본인의 신용현황과 신용변동 내역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Save & Safe카드’를 출시하는 등 국민들의 신용 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3분기 1만4287명 신용회복지원 확정
신용회복위원회는 11일 올 3분기중 5만6960건을 상담하고, 개인채무자 1만4466명이 신용회복 지원을 신청했으며, 지원이 확정된 신청자는 1만428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 확정자(개인 워크아웃)에 대해 합리적인 부채관리와 소비습관 개선 등의 신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상담을 통해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채무자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용회복방법 안내와 더불어, 채무로 인한 법률문제 무료상담, 사금융 관련 애로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과 일반인 및 군복무자 5만4028명을 대상으로 신용관리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위원회가 신용회복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취업안내센터는 올 3분기 중 317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한편 2002년 10월 위원회 출범 이래 총 신청자는 67만9111명이며 이들중 개인 워크아웃 확정자는 63만3637명이다.


부산은행,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나눔행사 개최
부산은행은 창립40주년을 맞아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5000여명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0~11일 양일간 소년소녀가장 및 복지시설 이용자 등 문화소외계층 및 은행이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PIFF 야외상영장(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영화 2편을 무료로 관람하는 영화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PIFF와 공동으로 지역민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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