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 시각장애인 전문도서관인 ‘해밀도서관’이 준공,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의 ‘해밀도서관’은 원미구 중2동 1000㎡의 부지에 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10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도서비치 및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3월쯤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공공도서관 기능에 특수도서관 기능을 추가한 전문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3층에는 녹음도서 제작실, 점자도서제작실, 재활교육실, 열람실 등을 배치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4~5층은 유아·아동실, 디지털첨단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 동아리실 등을 설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에는 현재 중앙·심곡·북부·꿈빛·책마루 등 5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말 해밀도서관에 이어 내년 4월 소사본동에 한울빛도서관이 준공되면 모두 7개로 늘어난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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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란 뜻의 ‘해밀도서관’은 원미구 중2동 1000㎡의 부지에 6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10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 도서관은 도서비치 및 운영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3월쯤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공공도서관 기능에 특수도서관 기능을 추가한 전문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3층에는 녹음도서 제작실, 점자도서제작실, 재활교육실, 열람실 등을 배치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4~5층은 유아·아동실, 디지털첨단자료실, 청소년종합자료실, 동아리실 등을 설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에는 현재 중앙·심곡·북부·꿈빛·책마루 등 5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말 해밀도서관에 이어 내년 4월 소사본동에 한울빛도서관이 준공되면 모두 7개로 늘어난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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