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개조한 모형차로 상대방 차량과 대결하는 창의력 경진대회
자동차부품업체 현대모비스(대표이사 한규환)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생활화하고 기술 개발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창의력 경진대회’를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대회는, 평균 3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개조한 모형자동차를 이용해 상대방의 자동차를 8각형 무대 밖으로 밀어내거나 불능화 시키는 팀이 이기는 배틀(Battle) 형식의 게임이다.
모형차 가격은 1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하고, 배터리는 12V, 바퀴는 15cm 이하로만 개조할 수 있는 등 외관과 기능에 대한 제한조건을 충족하는 모형차를 가지고 예선을 거친 총 16개 팀이 본선에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자를 가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창의력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지식창출 능력을 배양, 이를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고, 나아가 회사의 생산성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창의력 증대를 위해 각종 보고서나 지식 등을 공유해 의견을 교환하는 ‘COP 지식센터’와 토론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사내 연구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자기발전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자동차부품업체 현대모비스(대표이사 한규환)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생활화하고 기술 개발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창의력 경진대회’를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대회는, 평균 3명으로 구성된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개조한 모형자동차를 이용해 상대방의 자동차를 8각형 무대 밖으로 밀어내거나 불능화 시키는 팀이 이기는 배틀(Battle) 형식의 게임이다.
모형차 가격은 1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하고, 배터리는 12V, 바퀴는 15cm 이하로만 개조할 수 있는 등 외관과 기능에 대한 제한조건을 충족하는 모형차를 가지고 예선을 거친 총 16개 팀이 본선에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자를 가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창의력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지식창출 능력을 배양, 이를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고, 나아가 회사의 생산성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며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창의력 증대를 위해 각종 보고서나 지식 등을 공유해 의견을 교환하는 ‘COP 지식센터’와 토론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사내 연구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자기발전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