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7개월만에 30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인재양성 사업에 나선다.
영덕군은 지난 1월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영덕군수)를 설립하고 지난 3월1일부터 자발적으로 교육발전장학기금을 접수해 지난달 31일까지 30억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출연금 15억원에 자발적 기탁금 15억600만원 등 총 30억600만원 조성을 완료해 인재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자발적 기탁자수는 총1586명(개인 1046명, 단체 540명)으로 강구 오션뷰골프장에서 1억6000만원 상당 골프회원권을 비롯해 영덕의 태흥건설(김용종) 1억원, 화남건설, 보국건설 등이 각각 50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총 기탁금의 이자수입(연 1억5000만원정도)으로 지역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성적우수학생과 서울대 등 4년제 대학으로 진학시 장학금과 기술사 우선 입주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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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 1월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영덕군수)를 설립하고 지난 3월1일부터 자발적으로 교육발전장학기금을 접수해 지난달 31일까지 30억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출연금 15억원에 자발적 기탁금 15억600만원 등 총 30억600만원 조성을 완료해 인재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자발적 기탁자수는 총1586명(개인 1046명, 단체 540명)으로 강구 오션뷰골프장에서 1억6000만원 상당 골프회원권을 비롯해 영덕의 태흥건설(김용종) 1억원, 화남건설, 보국건설 등이 각각 50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총 기탁금의 이자수입(연 1억5000만원정도)으로 지역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성적우수학생과 서울대 등 4년제 대학으로 진학시 장학금과 기술사 우선 입주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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