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파트 단지에 국제禪센터 건립

지역내일 2007-11-12
외국인들이 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인 간화선(看話禪)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선(禪)센터가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 안에 건립된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님)은 양천구청 옆 목동아파트 단지 내 신정동 319-11번지를 국제선센터 건립부지로 결정하고 모두 190억 원을 들여 2009년까지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조계종 소유의 종교용지 2천110㎡에 건립될 국제선센터는 지하 5층에 지상 5층 규모이며, 간화선 수행을 위한 선방(禪房)과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조계종은 웰빙과 명상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프랑스의 플럼빌리지나 미국의 세도나처럼 국제적 명상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강원도 고성 화암사 근처 국제잼버리 야영장 부지에 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예산확보 등 사업추진상 어려움을 고려해 목동아파트 단지를 건립부지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간화선 체험프로그램은 서울 도심의 국제선센터가 허브 역할을 하면서 지역 거점의 명상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면서 "예컨대 외국인들은 국제선센터에서 명상과 참선을 위한 기본호흡법 등을 익히고, 좀 더 깊은 교육은 지역별 주요 사찰에서 받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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