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명의 부동산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
행자부, 10일부터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 실시
지역내일
2007-10-11
앞으로는 관공서를 찾지 않고도 본인 명의 토지를 인터넷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달 10일부터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 토지와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억하지 못하는 조상 땅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 명의 토지를 등기부와 일치시켜 토지 사기 등의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토지조회’ ‘원클릭(oneclick)’ 등을 입력하거나 홈페이지(oneclick.mogaha.go.kr)에 사용자 본인이 직접 접속해 인증을 거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호응도를 감안해 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1700만명 중 10%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4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며 “손쉽게 재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행정자치부는 이달 10일부터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 토지와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기억하지 못하는 조상 땅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인 명의 토지를 등기부와 일치시켜 토지 사기 등의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토지조회’ ‘원클릭(oneclick)’ 등을 입력하거나 홈페이지(oneclick.mogaha.go.kr)에 사용자 본인이 직접 접속해 인증을 거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호응도를 감안해 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1700만명 중 10%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4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며 “손쉽게 재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