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의 디자인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 포럼 디자인(IF : International Forum Design 2008)’ 공모전에서 ‘자이 유홈 시스템’과 ‘파일럿 자이’가 디자인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자이는 ‘2007 대한민국 굿디자인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이 유홈 시스템(Xi UB Home System)은 세대내 전기스위치 온도조절기 등을 비롯해 세대 외부의 현관잠금장치 등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주거생활을 통합 관리하는 유비쿼터스 제품이다. 이번 공모전에선 여백을 살린 정제된 디자인으로 각각의 제품이 서로 어울린 점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럿자이(Pilot Xi)는 단순한 정보전달의 기능을 넘어서는 다기능 간판으로 가로조명과 벤치, 안내간판 등의 기능이 모듈화 돼있어 상황에 따라 형상과 기능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 포럼 디자인상은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되었으며, 미국의 IDEA, 유럽의 레드닷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디자인 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고성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제 포럼 디자인(IF : International Forum Design 2008)’ 공모전에서 ‘자이 유홈 시스템’과 ‘파일럿 자이’가 디자인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자이는 ‘2007 대한민국 굿디자인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이 유홈 시스템(Xi UB Home System)은 세대내 전기스위치 온도조절기 등을 비롯해 세대 외부의 현관잠금장치 등이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주거생활을 통합 관리하는 유비쿼터스 제품이다. 이번 공모전에선 여백을 살린 정제된 디자인으로 각각의 제품이 서로 어울린 점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럿자이(Pilot Xi)는 단순한 정보전달의 기능을 넘어서는 다기능 간판으로 가로조명과 벤치, 안내간판 등의 기능이 모듈화 돼있어 상황에 따라 형상과 기능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 포럼 디자인상은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되었으며, 미국의 IDEA, 유럽의 레드닷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디자인 품질, 혁신성, 사용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상을 수여한다.
고성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