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를 보름 앞둔 4일 대선후보들은 전국 각지를 돌며 표심잡기를 계속한다.
전날 울산, 마산, 창원, 부산 등 PK(부산.경남)지역 표밭을 훑었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혁신도시건설청을 방문, 호남비전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광주공원에서 유세를 벌인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인천 경제자유구역홍보관과 새얼문화재단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한 뒤 인천 남동구, 부평과 경기도 부천을 차례로 방문해 수도권 민심잡기에 나선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오후 울산대공원과 부산진 시장 앞 광장에서 차례로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청와대 앞과 성남모란시장, 수원역 앞 등에서 유세를벌이며,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대전, 금산, 논산 등에서 충청지역 순회유세에 나선다. 전날부터 유세일정을 잠정 중단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당 정동영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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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울산, 마산, 창원, 부산 등 PK(부산.경남)지역 표밭을 훑었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혁신도시건설청을 방문, 호남비전을 발표한 뒤 오후에는 광주공원에서 유세를 벌인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인천 경제자유구역홍보관과 새얼문화재단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한 뒤 인천 남동구, 부평과 경기도 부천을 차례로 방문해 수도권 민심잡기에 나선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오후 울산대공원과 부산진 시장 앞 광장에서 차례로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청와대 앞과 성남모란시장, 수원역 앞 등에서 유세를벌이며,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대전, 금산, 논산 등에서 충청지역 순회유세에 나선다. 전날부터 유세일정을 잠정 중단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당 정동영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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