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7-12-04
메리츠화재, 메리츠타워에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사진)
메리츠화재는 강남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 메리츠타워에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설치하고, 원명수 부회장을 비롯한 입주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일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로 17m에 세로 20m로 제작된 이번 조형물은 2007년 한 해 동안 메리츠화재가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을 위한 ‘감사의 우편엽서’로 형상화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3년째 진행하는 이번 조형물은 내년 1월까지 오피스 중심의 강남역에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생명 ‘마이샐러리 보험’(사진)
대한생명은 3일부터 가장이 유고 상태가 됐을 때 정년에 해당하는 때까지 매월 생활비를 주는 ‘마이샐러리플랜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장이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숨지거나 장애 상태가 됐을 때 정년에 해당하는시점까지 매월 정해진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가입 시점 이후 미리 약정한 체증률에 따라 보험금이 매년 5% 또는 7%씩 늘도록 설계돼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다.
30세 남자가 기본 보험기간을 60세로 정하고 10년간 추가 생활자금을 주는 샐러리보장 특약을 얹어 7% 체증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20년 납입 기준)는 월 23만원이다.

한신정, 교보생명 보험금지급능력 ‘AAA’ 평가
한신정평가주식회사는 3일 교보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 등급을 ‘A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정평가는 “교보생명은 우수한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생명보험 시장의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실경영을 통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IG손보 ‘희망봉사 한마당’ 전개
LIG손해보험은 12월 한 달간 전사적인 나눔 경영 활동인 ‘희망 봉사 한마당’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의 10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 희망봉사단’은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김장을 담가 불우아동,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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