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에이브이티와 공동으로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해 주택공사로부터 층간차음 1등급 인정구조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바닥슬래브의 방진 효율을 개선한 기술로 경량충격음 차단성능을 2dB낮추고, 1등급 완충층 구조의 두께를 기존 60mm에서 42mm로 줄여 천정고 높이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GS건설 기술연구소장 권오훈 전무는 “기존의 층간차음 구조는 시험실에서 측정된 성능이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 측정하는 경우 저하되는 단점을 갖고 있었으나, 이 기술은 실제 아파트와 동일한 환경에서 그 성능을 사전에 충분히 입증했기에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 기술을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주택성능등급제에 맞춰서 시범사업에 적용한 후 순차적으로 적용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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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바닥슬래브의 방진 효율을 개선한 기술로 경량충격음 차단성능을 2dB낮추고, 1등급 완충층 구조의 두께를 기존 60mm에서 42mm로 줄여 천정고 높이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GS건설 기술연구소장 권오훈 전무는 “기존의 층간차음 구조는 시험실에서 측정된 성능이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 측정하는 경우 저하되는 단점을 갖고 있었으나, 이 기술은 실제 아파트와 동일한 환경에서 그 성능을 사전에 충분히 입증했기에 실제 아파트 현장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이 기술을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주택성능등급제에 맞춰서 시범사업에 적용한 후 순차적으로 적용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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