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외국인의 80%가 찾는 서울 종로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안내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종로구는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 방문객의 80%가 종로구를 찾고, 이들은 대부분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 3월 내국인을 위해 제작했던 한글판 내용에 최근 자료를 수록해 언어당 2만부씩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광문화 그 중심에 종로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외국어 안내책자는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대학로, 종로청계관광특구 등의 소개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실었다.
또 종로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지하철 역별 관광지, 숙박안내 등도 자세히 나와있다. 책자 크기는 가로12cm, 세로19cm, 65쪽 규모로 휴대가 간편해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작됐다.
종로구는 안내 책자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효자동 사랑방과 인사동 안내센터, 북촌한옥마을, 경복궁을 비롯한 4대궁, 관광호텔, 한국관광공사, 지하철역 등에 비치한다. 종로구 내 3개 대형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엔루니스)에도 각 600부씩 비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25개 해외지사에도 배포해 외국인들이 한국에 입국하기 전 미리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외국인과 접촉이 잦은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나 회사 또는 단체 등은 종로구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면 안내책자를 얻을 수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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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 방문객의 80%가 종로구를 찾고, 이들은 대부분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 3월 내국인을 위해 제작했던 한글판 내용에 최근 자료를 수록해 언어당 2만부씩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광문화 그 중심에 종로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외국어 안내책자는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대학로, 종로청계관광특구 등의 소개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실었다.
또 종로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지하철 역별 관광지, 숙박안내 등도 자세히 나와있다. 책자 크기는 가로12cm, 세로19cm, 65쪽 규모로 휴대가 간편해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작됐다.
종로구는 안내 책자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효자동 사랑방과 인사동 안내센터, 북촌한옥마을, 경복궁을 비롯한 4대궁, 관광호텔, 한국관광공사, 지하철역 등에 비치한다. 종로구 내 3개 대형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엔루니스)에도 각 600부씩 비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25개 해외지사에도 배포해 외국인들이 한국에 입국하기 전 미리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외국인과 접촉이 잦은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나 회사 또는 단체 등은 종로구 관광과를 직접 방문하면 안내책자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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