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대표 조대호)은 울산시 북구 매곡동 일원에 입체도시형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월드시티’는 최고 36층에 2686세대(114㎡~310㎡)로 울산지역 내 단일 아파트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입체도시를 내세운 월드시티는 규모의 대형화를 통해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해 지상을 공원화해 생활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주거, 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결해 교육, 문화, 생활 등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울산 북구 매곡동 일원은 오는 2008년까지 6400여 가구 아파트가 건립되어 향후 3만여 세대 신도시의 주거중심이 될 전망이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단지가 될 오토밸리와 강동권 해양관광도시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오토밸리로(일부구간 개통), 외곽순환도로(예정), 옥동~농소 간 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도 입주전후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교통망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북구-중구-울주군이 연결되어 시가지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산업물동량 수송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월드시티는 최고 36층으로 울산지역에 분양된 아파트 중 층수가 가장 높아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완공되면 울산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첨단 편의시설과 함께 특화된 조경으로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ECO) 아파트’로 건립하겠다는 것이 월드건설의 구상이다. 아파트 전체를 데크 공법으로 지상에 차가 없
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숲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과 산책로로 꾸민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산책할 수 있는 2km 길이의 ‘헬스트랙’, 가로수를 따라 등하교 할 수 있는 ‘가로수길’,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습지로 조성된 ''''물소리마당''''도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랜드와 국내 유명 영어학습 체인인 영어마을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조대호 월드건설 사장은 “월드시티가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자체사업이어서 사운을 걸고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동안 쌓아온 월드건설의 시공능력과 수년간 연구한 해외 입체도시 설계기법을 총 동원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 계약금은 평형에 따라 2000만·3천만원으로 정액제로,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삼산동 울산역 근처에 있다. 문의 052)258-9100.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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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도시를 내세운 월드시티는 규모의 대형화를 통해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해 지상을 공원화해 생활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주거, 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복합적으로 연결해 교육, 문화, 생활 등을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울산 북구 매곡동 일원은 오는 2008년까지 6400여 가구 아파트가 건립되어 향후 3만여 세대 신도시의 주거중심이 될 전망이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단지가 될 오토밸리와 강동권 해양관광도시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오토밸리로(일부구간 개통), 외곽순환도로(예정), 옥동~농소 간 도로(예정) 등 각종 도로망도 입주전후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들 교통망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북구-중구-울주군이 연결되어 시가지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산업물동량 수송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월드시티는 최고 36층으로 울산지역에 분양된 아파트 중 층수가 가장 높아 뛰어난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완공되면 울산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첨단 편의시설과 함께 특화된 조경으로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친환경(ECO) 아파트’로 건립하겠다는 것이 월드건설의 구상이다. 아파트 전체를 데크 공법으로 지상에 차가 없
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숲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과 산책로로 꾸민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산책할 수 있는 2km 길이의 ‘헬스트랙’, 가로수를 따라 등하교 할 수 있는 ‘가로수길’,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습지로 조성된 ''''물소리마당''''도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랜드와 국내 유명 영어학습 체인인 영어마을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조대호 월드건설 사장은 “월드시티가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자체사업이어서 사운을 걸고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동안 쌓아온 월드건설의 시공능력과 수년간 연구한 해외 입체도시 설계기법을 총 동원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8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 계약금은 평형에 따라 2000만·3천만원으로 정액제로,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삼산동 울산역 근처에 있다. 문의 052)25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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