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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일 2001-03-29
연세대 내 장애인 휴게실 설치돼

연세대 장애인 동아리 게르니카는 28일 교내 백양관(구 경영관) 1층에 장애인 휴게실과 점역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게르니카는 “95년 장애인 특별전형실시 이후 오랜 숙원이자 기획사업이었던 장애인 휴게실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역실을 마련했다”며 지난 6년간 활동의 성과물이라고 기뻐했다. 장애인 휴게실에는 학사 장애인 전담 교수와 휴게실 관리 운영을 위한 담당 조교도 배치됐다.


공공부문 경영혁신지침 관련 헌법소원

공공연맹(위원장 양경규)은 30일 기획예산처의 “공공부문 경영혁신지침이 노동기본권을 규정한 헌법과 단체협약 보호 규정인 노동관계법 등을 위반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연맹은 이날 “이번 조치로 관료들의 일방적 결정에 의존하는 비민주적 구조조정이 바로잡혀야 한다”며 “공공부문의 민주적 개혁과 노사관계 민주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출자전환 관치금융 전형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직무대행 김기준)는 정부가 현대건설 출자전환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29일 성명을 내고 “현 정부가 주도한 구조조정의 방향이 잘못됐음을 시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출자전환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체가 채권단이어야 함에도 정부가 나서서 의사결정을 추진하는 것은 관치금융의 전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정부 주도형 금융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나라경제 파탄에 대한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부장관, 실업대책 의견 수렴

노동부 김호진 장관은 30일 대한상의클럽(서울 중구)에서 노동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대책 자문회의를 열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김 장관은 최근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에 대해 “계절적 요인과 경기회복 속도 둔화 때문”이라며 “3월부터는 실업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계속 신규졸업자 등 청소년과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중장년층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노동전문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극 제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사이트에 신종 화염병 제조법 등장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자신들의 인터넷 사이트 ‘열린마당’에 신종 화염병 제조법이 등장, 경찰 사이버수사대가 수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올라온 글은 우리와 관계없다”면서도 “정부가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야 화염병이 없어질 것”이라고 충고했다.
/ 이인영 기자 inyo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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