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는 1957년부터 강원도 삼척 시멘트 공장을 가동한 지 50년만에 크링커 누적생산량이 2억톤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크링커는 주원료인 석회석에 점토질, 산화철 등 부원료를 혼합해 열처리 가공한 시멘트 반제품으로 여기에 3~5%의 석고를 첨가해 분쇄하면 최종 시멘트제품이 된다.
크링커 2억톤은 아파트 1000만 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분량으로 지구 12바퀴에 해당하는 50만k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할 수 있는 양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구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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