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는 옥상공원화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시내 112개 민간.공공 건물 옥상 4만4천㎡를 녹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는 37개 건물의 옥상 2만5천154㎡를 공원으로 조성했다.
민간건물의 경우 이미 남산가시권역 대상지 14곳에 대한 구조 안전진단이 진행중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고대병원, 상봉동성당, 럭키유치원 등 83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공공건물 사업대상지도 다음 달 중으로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옥상공원화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자치구 및 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소유건물은 해당 기관이 공사비를 10% 이상 부담할 때만 매칭펀드 방식으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옥상공원화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설계도서 작성 및 현장점검에 관한 지침을 작성하고 3월 중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다.
sungjin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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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에는 37개 건물의 옥상 2만5천154㎡를 공원으로 조성했다.
민간건물의 경우 이미 남산가시권역 대상지 14곳에 대한 구조 안전진단이 진행중이며, 공모사업을 통해 고대병원, 상봉동성당, 럭키유치원 등 83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공공건물 사업대상지도 다음 달 중으로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옥상공원화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자치구 및 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소유건물은 해당 기관이 공사비를 10% 이상 부담할 때만 매칭펀드 방식으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옥상공원화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설계도서 작성 및 현장점검에 관한 지침을 작성하고 3월 중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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