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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시내 4개 소방서 등 8곳에 심폐소생 응급처치장비인 보급형 전기충격기(자동제세동기.AED.Automated-External-Defibrillator)를 시범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이 멎기 직전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응급의료기기로 외국에서는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본부는 우선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과 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학교, 4개 소방서 등 8곳에 보급형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22개 서울시내 전소방서와 역대합실 등 공공장소에도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본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전기충격 및 심폐소생술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목숨을 구한 사람의 숫자가 173명에 달한다."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전기충격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회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6월15일부터는 구급차, 철도차량, 항공기, 선박,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자동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있는 응급장치를 갖춰야 하고 안전업무 등을 수행하는 직원들도 구조 및 응급처치에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sungjin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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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시내 4개 소방서 등 8곳에 심폐소생 응급처치장비인 보급형 전기충격기(자동제세동기.AED.Automated-External-Defibrillator)를 시범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이 멎기 직전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응급의료기기로 외국에서는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본부는 우선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과 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학교, 4개 소방서 등 8곳에 보급형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해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 22개 서울시내 전소방서와 역대합실 등 공공장소에도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본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전기충격 및 심폐소생술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목숨을 구한 사람의 숫자가 173명에 달한다."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전기충격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회에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6월15일부터는 구급차, 철도차량, 항공기, 선박,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자동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있는 응급장치를 갖춰야 하고 안전업무 등을 수행하는 직원들도 구조 및 응급처치에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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