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초의 동물원간 대규모 동물교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아시아나는 24일 오후 과천서울대공원 등이 소유하고 있는 동물 13종 90여 마리를 방콕으로 수송하고, 25일(현지시각) 오후 방콕에 있는 동물 9종 30여 마리를 인천으로 수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송은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태국 방콕 사무트프라칸 동물원간 동물교환 프로젝트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교환동물은 모두 69종 370여 마리(무게 약 80톤)다. 2차 운송은 3월 예정.
아시아나는 이번 수송계획을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10월, 11월에는 각각 종돈 154마리, 말 78마리 등을 수송한 바 있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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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는 24일 오후 과천서울대공원 등이 소유하고 있는 동물 13종 90여 마리를 방콕으로 수송하고, 25일(현지시각) 오후 방콕에 있는 동물 9종 30여 마리를 인천으로 수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송은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태국 방콕 사무트프라칸 동물원간 동물교환 프로젝트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교환동물은 모두 69종 370여 마리(무게 약 80톤)다. 2차 운송은 3월 예정.
아시아나는 이번 수송계획을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10월, 11월에는 각각 종돈 154마리, 말 78마리 등을 수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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