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이 5월 9일 개장된다. 작년 12월 말 완공된 농산물도매시장은 올 4월 12일부터 시험운영을 거쳐 이달 9일 개장될 예정이다.
하루 채소·과일을 각각 750t씩 모두 1천500t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이 도매시장은 채소.과일.다목적동과 쓰레기 처리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천25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돼있다.
또한 저온저장시설, 하역기계화 장비확보, 채소·과일·다목적동 별동 배치 및 은행, 식당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돼있으며, 경매정보의 신속한 전산처리시스템으로 출하자에게는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적기·적량출하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알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매주 일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을 제외한 평일 및 공휴일에 열리는 이곳에서는 채소류는 새벽 2시부터 12시까지, 과일류는 새벽4시부터 12시까지 도매가 이루어진다.
시에 따르면 이 도매시장은 하루 7천여대의 차량과 1만3천여명의 상인.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개장으로 부평, 계양, 서구 등 인천 동북부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부천, 김포지역 등의 200여만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이 제공될 뿐 아니라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박은주기자 winepark@naeil.com
하루 채소·과일을 각각 750t씩 모두 1천500t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이 도매시장은 채소.과일.다목적동과 쓰레기 처리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천25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돼있다.
또한 저온저장시설, 하역기계화 장비확보, 채소·과일·다목적동 별동 배치 및 은행, 식당등의 편의시설이 완비돼있으며, 경매정보의 신속한 전산처리시스템으로 출하자에게는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적기·적량출하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알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매주 일요일과 신정, 설날, 추석을 제외한 평일 및 공휴일에 열리는 이곳에서는 채소류는 새벽 2시부터 12시까지, 과일류는 새벽4시부터 12시까지 도매가 이루어진다.
시에 따르면 이 도매시장은 하루 7천여대의 차량과 1만3천여명의 상인.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개장으로 부평, 계양, 서구 등 인천 동북부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부천, 김포지역 등의 200여만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이 제공될 뿐 아니라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박은주기자 win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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