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마포구는 아현뉴타운지구 내 공덕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 4만2713.3㎡(공덕동 175번지 일원)에 대한 관리처분인가를 처리했다. 마포구는 27일 “공덕제5구역 관리처분인가는 아현뉴타운지구 내에서 첫 번째”라며 “지난 2003년 11월 이 지역이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래 4년 여만에 첫 삽을 뜨게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덕제5구역은 마포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 2개 택지에 아파트 9개동 794세대가 들어선다. 주변에는 어린이공원(1947㎡)과 구역 내 단풍소공원(283㎡) 등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
마포구는 공덕제5구역을 비롯해 아현뉴타운지구 내 모든 구역을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이 이용하기 편하고 안전한 시설 등 ‘여성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마포구는 공덕제5구역에 대한 이주·철거작업에 곧 착수, 8월 중으로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는 2011년으로 예정돼있다.
한편 아현뉴타운지구 내 염리제2구역이 이달 초, 염리제3구역은 지난달 초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마포로6구역은 지난달 말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구역지정결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아현제3구역은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가를 얻고 지난해 11월 말 관리처분 인가가 신청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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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아현뉴타운지구 내 공덕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 4만2713.3㎡(공덕동 175번지 일원)에 대한 관리처분인가를 처리했다. 마포구는 27일 “공덕제5구역 관리처분인가는 아현뉴타운지구 내에서 첫 번째”라며 “지난 2003년 11월 이 지역이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래 4년 여만에 첫 삽을 뜨게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덕제5구역은 마포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교통 요지로 2개 택지에 아파트 9개동 794세대가 들어선다. 주변에는 어린이공원(1947㎡)과 구역 내 단풍소공원(283㎡) 등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된다.
마포구는 공덕제5구역을 비롯해 아현뉴타운지구 내 모든 구역을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여성이 이용하기 편하고 안전한 시설 등 ‘여성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한다.
마포구는 공덕제5구역에 대한 이주·철거작업에 곧 착수, 8월 중으로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는 2011년으로 예정돼있다.
한편 아현뉴타운지구 내 염리제2구역이 이달 초, 염리제3구역은 지난달 초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마포로6구역은 지난달 말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구역지정결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아현제3구역은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가를 얻고 지난해 11월 말 관리처분 인가가 신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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