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신용경색, 장기간 광범위한 영향"

지역내일 2008-01-28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HSBC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문제로 불거진 세계적 신용경색 현상이 장기화하고 그 영향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크 챙(Clark Cheng) HSBC 대체투자그룹 미국 연구소장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세계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평가와 전망'' 세미나에서 "현재의 신용경색 상황이 앞으로 예상보다 장기간 깊고 광범위하게 헤지펀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국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바닥을 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챙 소장은 "조정 기간에 미국 경제의 여러 부문 뿐만 아니라 신용디폴트스왑(CDS)과 같은 특정 금융 상품과 금융시장을 침체에 빠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은 편지만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고 금융시장도국제화하고 있어 미 시장과 동조화가 강화될 것"이라며 "현재 한국 헤지펀드 시장은HSBC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들에 기회로 다가오고 있지만 신용에 주로 의지하는 펀드 매니저들에게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SBC 대체투자그룹은 약 120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헤지펀드에 대한 자문과 사모펀드(PEF).부동산펀드의 신디케이트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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